싸띠수행(SATI Art)란 오리지널 불교를 창안한 Buddha의 오리지널 수행법으로 수행이나 수행기술을 칭한다. Buddha는 수행 의미로 주로 sati(念)를 사용하고 간혹 vipassana(觀)를 사용한다. 수행을 영어로 meditation, mindfulness, awareness 등으로 번역한다. 명상이란 용어는 일본식 한역이다.
Buddha가 창안한 오리지널 명상이며 모든 명상, 수행 중에 싸띠수행(SATI Art)이 마음 근육의 탄력성을 강화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이다. 마음 근육이 강화되면 스트레스나 불안 등 삶의 고통에 구속되지 않고 자유로울 수 있다. 또한, 존재나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되어 삶이 자유롭고 행복해질 수 있다. 인류가 창안한 다양한 수행 중에 Buddha가 만든 수행법이 최고로 알려져 있다. 싸띠아라마는 Buddha가 창안한 오리지널 텍스트에 기초하고, 수행의 최고 인가를 받은 지도법사가 오리지널 수행기술을 지도한다.
Buddha가 창안한 SATI수행은 현상의 실체를 있는 그대로 올바로 이해하면, 존재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고 그 자유의 크기만 큼 삶이 평화로워진다고 본다. 우리 마음 공간에 존재하는 기억 이미지는 삶의 흔적이며 과거 경험들이다. 이들과 결합해 있는 마음 오염원들(욕망, 분노, 편견)은 마음 공간에 존재하며 마음공간을 오염시킨다. 그러면 존재는, 있는 그대로 존재 하지만 다른 존재를 접촉하고 인식한 후에는 그 존재를 자기 수준에서 해석하고 구속되어 삶이 힘들다.
싸띠수행(SATI Art)은 알아차림 기능인 마음근육(Sati)을 수행(운동)을 통해 탄력성을 강화하고, 기억 이미지와 결합해 있는 마음 오염원들 (욕망, 분노, 편견)을 해체하여 마음 공간을 정화한다. 그 결과, 존재의 실재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고, 존재의 속박에서 벗어나 삶이 평화로워 진다고 본다. 동시에 마음 근육의 탄력성이 향상되면 삶의 무게를 견디는 힘이 강화되고 삶의 무게가 가볍게 느낄 수 있다.
1. 최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고,
2. 개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고,
3. 마음 공간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하는 시민운동으로 사용할 수 있고,
4. 다른 사람에게 수행을 지도하는 마음 산업으로 활용할 수 있다.
sati(念)는 고대 인도어인 Pāli어로 알아차림, 자각, 인지, 기억의 의미가 있다. 이 의미가 확장하여 수행하다의 의미로 발전한다. 여기서는 알아차림의 의미와 더불어 마음 근육, 마음 현미경 등의 의미로 해석한다. 대문자 SATI 쓰일 때는 ‘수행’의 의미로 사용한다.
올바른 지혜를 성취하는 길은 다양하다. 직접 체험을 통해 얻을 수도 있고, 사유를 통해 얻을 수도 있고, 직관을 통해 얻을 수도 있다. 이 가운데 Buddha는 직관의 방법을 선호한다. 바로 이 직관력을키우는 방법이 바로 수행이다. Buddha가 창안한 수행기술로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도구로 삼는다.
우리는 수행을 미학으로 해석하고 예술로 이해한다. 이제까지 수행을 철학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우리는 수행을 예술로 해석하기 때문에 기술을 주목한다. 수행은 삶을 관리하는 기술이다.
Buddha가 창안한 Buddha Style의 수행기술은 배우기 쉽고 간단하고 유효성도 좋다. Buddha가 창안한 수행의 종류는 다음과 같이 4가지다.
수행은 사유를 통해 도달하는 분석과 논리를 통해 도달하는 사유칙(思惟則)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 획득하는 경험칙(經驗則)이다. Buddha가 창안한 Sati, Vipassanā, Mindfulness, 참선의 핵심기술은 행위 끝을 이름 붙이며 알아차림하는 것이다. 그래야 마음 근육의 탄력성이 커지고 마음에너지가 보충되어 자유롭고 활기차게 살 수 있다.
수행은 사유로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기술이 유효성이 있어야 한다. 수행을 창안한 Buddha는 이 점을 분명히 알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