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a가 창안한 SATI수행은 현상의 실체를 있는 그대로 올바로 이해하면, 존재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고 그 자유의 크기만 큼 삶이 평화로워진다고 본다. 우리 마음 공간에 존재하는 기억 이미지는 삶의 흔적이며 과거 경험들이다. 이들과 결합해 있는 마음 오염원들(욕망, 분노, 편견)은 마음 공간에 존재하며 마음공간을 오염시킨다. 그러면 존재는, 있는 그대로 존재 하지만 다른 존재를 접촉하고 인식한 후에는 그 존재를 자기 수준에서 해석하고 구속되어 삶이 힘들다.
싸띠수행(SATI Art)은 알아차림 기능인 마음근육(Sati)을 수행(운동)을 통해 탄력성을 강화하고, 기억 이미지와 결합해 있는 마음 오염원들 (욕망, 분노, 편견)을 해체하여 마음 공간을 정화한다. 그 결과, 존재의 실재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고, 존재의 속박에서 벗어나 삶이 평화로워 진다고 본다. 동시에 마음 근육의 탄력성이 향상되면 삶의 무게를 견디는 힘이 강화되고 삶의 무게가 가볍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