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통과의례

통과의례

MŪLA SAṄGHA (根本僧伽) 싸띠아라마는 사람이 살면서 반드시 치러야하는 각종 통과의식을 불교전통과 수행문화에 기초해 품위있고 의미있게 치른다.

불교는 신과 윤회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신을 인정하는 종교와는 매우 다른 문화가 형성됐다. Buddha는 자연법칙에 기초해 삶을 사는 것이 아름답고 가치있는 것이라고 가르쳤다. 불교문화나 불교도가 치르는 각종 통과의식은 자연법칙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형성됐다.

불교도가 치르는 각종 통과의식은 처음부터 특별한 형식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 불교가 전해진 자연, 역사, 사회 환경과 문화양식과 다양하게 융합해 형성됐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의식은 특별한 형식보다는 상식선에서 처리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가정에 모신 Buddha 상이나 평소 다니는 수행도량 Buddha 상 앞에서 존경하는 스님을 모시고 의식을 치른다.
이때 의식에 참여한 법우는 초청한 스님에게 까-싸-야(kāsāya, 袈裟)나 생활용품 등을 공양올리고, 의식을 주관하는 스님은 5계를 설하고, 자비경이나 축복경 등 경전을 읽어주고, 자비관을 보내고, 의미있는 법문을 하고, 인연있는 존재가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마음보내며 의식을 치른다. 그리고 배고픈 사람이나 헐벗은 사람에게 음식이나 옷을 제공해 그들이 배부르고 따뜻하게 살 수 있도록 공덕을 쌓았다.

불교도가 치르는 의식은 고정된 형식이 없다. 상황에 따라 적당히 응용하면 된다. 그러나 항상 간소하고 품위있게 치른다. 의식 주체자나 참여대중이 스님에게 음식이나 까-싸-야 등을 공양올리고, 스님은 대중에게 5계를 설하고 경전을 읽어주고, 법문하는 것을 중심으로 응용한다.

이때 인연있는 사람을 초청해 함께 공양하기도 하고, 양로원이나 고아원, 무료급식소 등에 음식을 베푸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또는 수행을 통해 마음을 맑히고 사회봉사 활동으로 사회공동체의 자유와 행복에 기여하고 평등과 평화의 토대를 다지는데 참여하는 것도 보람있는 일이다.

불교도는 각종 통과의식을 하기 전에 가능하면 당사자나 가족 또는 인연있는 사람이 일정기간 수행으로 마음을 맑히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다. 특히 존경하는 분에게 선물을 드릴 때 먼저 마음을 밁히고 그 맑은 항기를 선물에 담아 드리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1. 100일 인연법회

옷깃만 스쳐도 수많은 세월의 인연이 성숙된 결과라고 한다. 새 생명이 태어나고 가족과 인연을 맺는 것은 뜻 깊은 일이다. 새로운 아기가 태어나고 가족으로 인연이 맺어진 100일째 되는 날 가족이 함께 모여 수행도량에서 지혜와 자비를 갖춘 Buddha와 수행자에게 공양올리고 인연맺도록 권장한다. 사람이 살면서 많은 존재와 인연을 맺고 산다. 그 가운데 마음을 맑히고 지혜를 닦는 Buddha와 수행자와 인연맺는 것은 삶에 의미있는 일이다.

 

2. 결혼 인연법회

사람이 살면서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남남이던 사람이 서로 만나 한가정을 꾸리는 결혼식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의미있고 재미있게 치른다.
불교도가 결혼식 할 때는 각자 모시고 있는 Buddha 상 앞에서 자신이 다니는 수행도량 Buddha 상을 모시고 스님, 가족, 친척, 친구 등 인연있는 사람을 초청해 의식을 치른다.
결혼식 전후로 스님을 집으로 청해 공양올리기도 하고 아-라-마에서 수행자를 위해 공양올리기도 한다. 이때 인연있는 사람을 초청해 함께 공양올린다. 공양올리는 시간은 대개 수행자 공양시간인 오전 10시 전후에 한다. 이때 수행자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이나 까-싸-야 등을 공양올린다. 결혼식 식순은 상황에 맞게 상식선에서 한다. 그러나 항상 간소하고 품위있고 의미있게 치뤄야 한다.

 

3. 축하법회

삶의 과정에서 생일이나 성년식,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해오던 일을 마무리하거나, 이사하거나, 사업을 시작하는 등 축하할 일이 많다. 이런 통과의식을 치를 때도 일반적으로 스님을 집으로 초청하거나 아-라-마로 가서 스님에게 음식이나 까-싸-야 등을 공양올린다.
축하의식은 상황에 맞도록 상식선에서 한다. 스님을 청해 공양올리고 5계를 받고 경전을 독송하고 SATI수행을 해서 마음을 맑히고 자비관을 보낸다. 그러나 항상 간소하고 품위있고 의미있게 치뤄야 한다.

 

4. 임종법회

불교도의 오랜 전통은 사람이 임종할 때 임종하는 사람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면서 삶을 마무리 짓도록 함께 한다.

첫째, 임종할 무렵 그 사람을 잘 알거나 가까운 사람이 그 사람 곁에서 평소 그 사람이 한 일 가운데 의미있었고, 행복했고, 아름다웠고, 자비를 베풀었던 일이나 따뜻하고 마음을 평화롭게 한 일 등을 회상시켜 준다.
둘째, 임종하는 사람이 평소에 좋아했던 경전을 읽어주거나 존경하는 스님의 법문을 들려주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셋째, 임종하는 사람이 평소 수행을 즐겨했거나 수행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알아차림 기능인 SATI를 배에 두고, 배「일어남-사라짐」을 이름붙이면서 알아차림하도록 함께 수행한다.

하고픈 말을 다 한 후에는 배 움직임을 알아차림하면서 푸른 지구를 떠나도록 함께 한다. 참으로 아름다운 이별이다.

 

5. 장례법회(이별의식)

창조주 신이나 윤회, 지옥이나 천국, 전생과 내생 등을 믿지않는 불교도는 태어남과 죽음을 삶의 자연스런 과정이나 현상으로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마음과 수행, 자유와 행복을 강조하는 불교도는 돌아간 고인과 맺어진 인연을 맑고 아름답게 정리하고 가꾸는 이별의식을 의미있고 품위있게 이별의식(장레의식)을 치른다.
장례식 장소는 유족의 집, 장례식장, 아-라-마 법당, 산소 등 적절한 곳을 선택한다.

존경하는 스님, 가족, 친척, 친구 등 고인과 인연있는 사람을 청해 장례식을 치른다.
단을 마련하고, 그 단 앞이나 뒤에 고인을 모신 관을 둔다. 관을 두기가 애매하면 단상에 사진과 위패를 모셔도 되고 관 앞에 병풍을 쳐도 된다. 관 앞에 마련된 단을 꽃으로 장식하고 음식, 과일, 차 등을 올린다.

스님이 단 앞 가운데 앉고, 유족은 스님을 마주보고 앉고, 그 뒤로 참가한 문상객이 앉는다.
참석한 대중이 고인에게 꽃이나 차를 올리고 절을 한 후, 스님에게 까-싸-야를 공양올린다. 스님은 5계를 설하고, 경전을 읽고, 자비관 등을 한다. 식순을 준비해 진행하는 것이 품위있다.
의식이 끝나면 화장하거나 매장하며 장례식을 끝낸다.

전통적인 불교문화는 육체가 죽으면 그 육체는 썩은 나무토막보다도 쓸모 없다고 본다. 따라서 육체를 모시는 무덤을 만들지 않고 화장해 그 유골(sarīra, 舍利, 遺骨)은 고인과 인연있거나 맑고 아름다운 곳에 뿌린다. 요즘은 수목장을 하기도 한다.

장례를 치른 후 유족은 일정기간 추모기간을 정하고, 수행과 무료급식 그리고 봉사활동 등으로 몸과 마음을 맑히고 복을 쌓는다. 한국불교도는 49일동안 추모기간을 정하고 7회에 걸쳐 고인을 위해 제를 지낸다. 정통 불교도는 그 기간 동안 SATI수행을 통해 고인과의 인연을 맑고 아름답게 가꾸고, 수행으로 몸과 마음을 맑히고 그 맑은 향기를 고인께 공양올린다. 모든 유족이 그렇게 할 수 없을 때는 한두 사람만이라도 일정기간 출가수행해서 마음을 맑히고 그 맑은 향기를 고인께 공양올린다. 이 기간을 이용해 무료급식소나 양로원 등 의미있는 곳에 음식공양을 올리거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기여하고 그 공덕을 고인께 회향한다.

장례를 치른 후 유족은 7일, 한 달 정도, 49일 정도 지나서 특정한 날을 정해 수행하는 스님이나 수행자에게 음식이나 수행에 필요한 일상용품을 공양올린다.
Buddha는 사람은 자연으로부터 와서, 자연에서 살다가,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사람이 죽고 난 후, 윤회나 사후세계가 있거나, 지옥이나 극락이 존재한다고 믿는 것은 허구라고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인연을 다해 떠나지만 고인과 맺어진 인연, 기억, 삶의 흔적은 마음속에 남아있기 때문에 그것이 저장돼있는 마음공간을 맑고 아름답게 정화하는 것이 고인과 맺어진 인연을 맑고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라고 보았다. 고인이 남겨둔 유산이나 지식 등은 고인의 땀과 노력도 많겠지만 당대 사람의 땀과 노력도 포함돼있기 때문에 그것을 유족에게만 분배하지 말고 고인이 살다간 사회공동체를 위해 일정정도 기부하고 유족이 분배하는 것도 아름답고 의미있는 일이다. 그런 이유로 유족은 제사나 기도를 하지 않고 SATI수행으로 몸과 마음을 닦고, 스님이나 수행자 또는 무료급식소 등에 음식공양올리고, 봉사활동으로 공덕회향하는 것을 즐겨한다.

Buddha는 신에게 30년 기도하는 것보다 3일 동안 수행해서 몸과 마음을 맑히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옛말에 선방문고리만 잡아도 지옥가는 것은 면한다고 했다.

 

6. 공덕회향법회(제사)

먼저 돌아간 고인에 대한 추모문화는 각 시대와 지역 그리고 민족에 따라 다양하게 형성됐다. 그러나 표현형식은 다를지라도 그 지향하는 바는 대체로 비슷하다. 인연있던 분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순간을 표현할 수 있는 한 간소하고, 의미있고, 품위있게 의식을 치루는 것이다.

전통적인 불교문화는 고인이 돌아간 날을 기념해 스님을 청해 공양올리거나, 무료급식소를 설치해 인연있거나 배고픈 사람에게 음식을 공양올리거나, 봉사활동을 통해 공덕을 쌓거나, 인연있는 사람이 SATI수행으로 마음을 맑히고 그 맑은 마음향기를 고인과 사회로 회향한다. 오늘날 한국에서 행해지는 제사문화는 불교문화가 아니라 유교문화다. 그 문화를 불교가 빌려서 쓴다.
MŪLA SAṄGHA (根本僧伽) 싸띠 아라마는 돌아간 고인을 추모하는 의식을「공덕회향법회」라고 한다.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따라 돌아간 날을 기념해 공덕회향법회를 연다. 공덕회향법회는 반드시 돌아간 날에 할 필요는 없고 돌아간 날을 전후해 적당한 날, 가족이 모두 모일 수 있는 날에 해도 된다. 또 돌아간 분이 많을 경우 대표적인 한 분의 추모일에 다른 분도 함께 해도 된다. 일 년 가운데 적당한 날을 정해 추모일로 삼고 공덕회향법회를 해도 된다, 한국에서 스님이나 불교도가 집중수행을 마치는 날인 우란분절(음력 7월 보름)에 영가천도제를 지내는 것은 vassa(安居) 기간(한국불교 안거일, 음력 4월 15일~7월 15일)에 스님에게 공양올림으로써 공덕쌓는다는 의미다. 또 인연있는 사람과 맺어진 인연을 수행을 통해 맑고 아름답게 전화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MŪLA SAṄGHA (根本僧伽) 싸띠 아라마는 매년 여름 Vassa 기간(음력 6월 15일~9월 15일) 동안 출가수행하는 스님뿐만 아니라 재가수행자인 법우가 함께 수행하며 마음을 닦고 먼저 돌아간 분과 맺어진 인연을 맑힌다.

이 프로그램 참가신청

[iamport_payment_button title=”참가권 결제” description=”아래 정보를 기입 후 결제진행해주세요.” name=”수행지도자 자격과정(SATI MASTER)” amount=”250000″ class=”import_pop”][iamport_payment_button_field type=”text”]소속[/iamport_payment_button_field][iamport_payment_button_field type=”radio” options=”개발팀,기획팀,디자인팀”]참가팀[/iamport_payment_button_field][iamport_payment_button_field type=”select” options=”1일차,2일차”]참가일자[/iamport_payment_button_field]클릭하여 진행[/iamport_payment_button]